화재 현장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소방관들이 공장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 화재를 진압,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2일 오후 9시47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에스에이치테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량 14대와 44명의 소방대원을 동원,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건물 2층 도금 작업실에서 발생된 것으로 관계자가 화재발생 이상 신호를 확인하고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공장 내부 및 건물 전체를 인명 검색했지만 다행히 공장 근로자들은 모두 밖으로 나온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진압대원들은 2층 공장 내부 곳곳을 확인하며 진화에 진땀을 쏟았다. 그 결과 화재 발생 14분만인 오후 10시 1분에 완전 진화됐다. 하지만 영업장 약3㎡가 소실됐고 환기시설 일부와 분전반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