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지역전문가 교육과정’을 7월4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번 교육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인천시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진행된다.

올해 두 번 째로 운영되는 지역전문가 과정은 전년도 만족도 조사결과 90.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으며 베트남은 전년도에 호응도가 높았던 지역으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재추진하게 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시장분석, 해외마케팅 전략과 성공노하우 전수 등 전문가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경험이 많은 기업인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이 지역 진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6월29일까지  4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신청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 이어  9월에는 인도, 할랄(중동)지역, 11월에는 CIS 지역 등 2차례의 지역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수출 중소기업의 시장다변화와 수출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선국 청장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