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과 홍보․체험부스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 마련된다.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은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MOU를 체결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 여가, 건강, 관계 등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 캘리그라피 작가가 마음속에 간직한 문구를 카드위에 예쁜 글씨로 적어주거나 캘리그라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밖에도 센터는 50+세대의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해 ‘50+ 토크콘서트’를 7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트라이보울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통찰력과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김정운 여러 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신청에 의해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 50세 이후 생애에 대한 고민을 사연으로 접수중이며 선정된 사연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및 신청 032-715-5491, inlife.or.kr)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가 지난해 12월에 설립한 기관으로 고령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 인생재설계교육 및 상담, 좋은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돌봄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교육 및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