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가 계양발전 3축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이번 계양구청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박형우(61) 현 구청장, 자유한국당 고영훈(65) 전 구의원 두 후보와 무소속 이한구(53)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한구 전 시의원이 조직력을 갖춘 두 거대정당의 아성에 도전하면서 무소속의 불리함을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

무소속 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민선 5,6기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8년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굵직한 지역현안해결에 주민과 함께 앞장서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

또, 공정·공평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수천만 촛불 국민들의 정신 계승자로 평가 받고 있어 거대정단 후보들의 강세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이다.

​

인천시 계양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한구 예비후보는 인천시의원 진출전부터 시민사회활동에 참가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애착과 봉사로 지역구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

이한구 후보는 지역구 현안인 롯데 계양산 골프장백지화를 비롯, 경인아라뱃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초중고무상급식 등 여러 지역현안해결에 관여하며,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알려져 왔다.

​

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계양구의 가장 큰 현안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과 계양발전 3축 전략으로 6차 산업 전진기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

또, 서울지하철 2호선 계양구청역신설과 경인고속도로 주변정비, 계양산과 아라뱃길을 잇는 역사 생태 테마파크조성 등을 내 놓았다.

​

이밖에도 주민주권의 자치와 분권, 안전한 도시조성, 순환경제조성, 행복교육과 문화·예술도시 조성, 원도심 균형발전, 계양의 산업 생태계 재구축 등을 공약했다.

​

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는 계양초등학교와 중학교, 인천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인천의제21 제1기 공채 사무처장으로 구민과 함께 지역현안에 관여해 왔다.

​

또, 인천시의회 6,7대 의원으로 문화복지위원장, 친환경무상급식특별위원장, 인천시의회 제7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계양신문.계양뉴스 대표이사 겸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

이한구 후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세기만에 찾아온 한반도의 연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시대적 과제에도 그동안 살아온 궤적처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