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 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주관의 뷰티산업 신규 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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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뷰티산업 신규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과 연계한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창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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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뷰티산업은 인천시의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이며, 인천시의 화장품 제조사 소재율은 전국 3위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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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인천시가 관내 뷰티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품질경쟁력강화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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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는 지역뷰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임상시험 및 시제품제작 등을 통해 상품특성을 부각해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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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뷰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임상시험,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홈쇼핑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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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기업별 2개 분야(임상시험, 시제품 제작 등) 이상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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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관련 기업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①고용창출 가능성, ②기업성장 가능성, ③특화 ‧ 차별화정도 및 수출추이 ④ 제품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선정·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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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사업을 수행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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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수행기관인 IBITP는 23일부터 기관 홈페이지 및 비즈 오케이에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23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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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온라인으로 홈페이지(www.ibitp.or.kr-공지사항 또는 bizok.incheon.go.kr-기업지원-온라인 기업지원 사업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260-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