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도시철도 1호선 예술관역 지하 1층에 소재한 미추홀 아이(i)마켓은 체험 및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한다.
18일 미추홀 아이(i)마켓은 25일∼27일까지 방문고객이 직접 제품 만드는 것을 체험하고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입점기업 체험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및 판매행사는 미추홀 아이(i)마켓의 입점기업인 나나메이킹공방 등 10개사가 참여해 액세서리, 가죽제품, 향초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에코매스코리아 등 12개사의 100여가지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판매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티스푼&포크,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밥풀이 달라붙지 않는 주걱, 설문참여 고객에게는 루프 양면 수세미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미추홀 아이(i)마켓의 고정고객확보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미추홀 아이(i)마켓을 인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제품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인천시민이 인천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구매해 주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추홀 아이(i)마켓은 남동공단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 장소로 이전했으며, 현재 90개사 1573여점의 인천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