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서구, 2018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 행사장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서구(청장 강범석)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08명이 1차 면접에 합격, 취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서구는 대회의실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 관내 우수 기업에게는 청년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18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관내 3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 직접 채용관과 50개 업체의 간접 채용관이 마련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122명의 직원채용행사에 300여명이 참여한 1:1 현장면접에서 108명의 구직자가 1차 면접에 합격해 개별 통보된다.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50개 간접업체에 대한 채용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채용행사 외에도 청년창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관계자는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과 경력자 등을 위한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