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유숙녀 기자) 60대 주취 폭력배가 철창신새를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주취폭력배 A씨(67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경주 지역의 식당, 마트, 편의점 등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총 24회에 걸쳐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등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추가 수사 중이며 앞으로도 서민갈취 사범인 동네조폭,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