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소방관들이 차량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 화재를 진압, 대형 피해를 막았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5일 오후 9시 13분경 강화군 내가면 소재 집앞 공터에서 화물차(1톤)에 화재가 발생, 소방관 25명과 소방차량 9대를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소유자 H씨(남, 57세)가 차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오전 9시경부터 오후 9시까지 장시간 운행했고 엔진룸의 소손 정도가 심한 것 등이 식별됐다. 따라서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차량 내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면서 “운전자 본인과 가족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1차량 1소화기를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