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_스마트업 채용지원사업 홍보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부터 채용수요가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29일 인천시는 올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채용지원사업인 ‘SCOUT’를 개시해 인천지역 일자리 문제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COUT’사업은 채용수요가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여 매월 둘째주 한주간 채용공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수인재와 기업을 매칭하고 채용까지 연결해 지역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 취업독려와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취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매칭행사를 통해 이력서접수 396건, 서류통과 117건, 1차 면접 67명을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또, 인천내 각종 취업박람회의 협업 및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의 일자리문제 해결 및 고용률 상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 왔다.
현재 4월 ‘SCOUT’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육성파트(032-458-5076, skyparksy@ccei.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사업의 대상을 초기창업기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일자리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