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도시 릴레이댄스 무대공연

 

춤추는도시 인천 릴레이댄스 홍보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춤축제 ‘춤추는 도시-인천’의 폐막공연인 ‘릴레이댄스’의 출연진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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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무용단에 따르면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춤추는 도시-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축제이다.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모토로 춤이 가지는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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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춤추는 도시–인천’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공모는 춤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 더 넓고 더 깊은 춤의 세계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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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댄스’는 인천과 서울등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무용단체들의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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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혹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춤을 멀리했던 사람들을 위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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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참가단체 소개, 작품명, 작품내용, 작품사진 등을 포함해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5월 26일 오후 7시 무대에 오르게 되며.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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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 관계자는 “순수무용으로 한정됐던 지난해까지 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스트릿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춤단체가 모두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춤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