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수산기술자원센터 교육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21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 회의실에서 수산생물양식업자 및 종사자 등이 참석해 ‘2018년도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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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이날교육은 양식수산물의 전염병예방과 환경 친화적인 사육환경조성 교육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해 공급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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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수산생물방역기초, 수산생물질병의 이해와 건강한 수산물 생산,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의 이해와 방역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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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업종별, 품종별 전문강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질측정 및 수산생물질병 진단키트 사용법 시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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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사전에 수산생물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발생시에는 빠른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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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계자는 “현행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및 그 종사자 등은 2년에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방역교육을 이수토록 돼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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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보다 철저한 교육을 통해 양식 수산물의 전염병 예방과 환경 친화적인 사육환경 조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