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가 5일 오후 1시20분경 양양군 물치 항 남방파제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전모씨(52)를 구조했다.

강원도 속초해경에 따르면 추락자는 물치 항 방파제 TTP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다 미끄러져 추락 쓰러진 것을 인근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긴급 출동한 해경구조대, 대포해경안전센터에서 현장 도착 구조, 관광객 방파제 따개비 채취 중 추락 이마에 타박상으로 생명엔 지장 없어 응급처치 후 119응급차에 인계 속초의료원으로 후송 했다.

이와 관련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들이 몰리는 방파제나 갯바위에 날씨가 풀리면서 이끼 등으로 미끄러우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