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캠퍼스 전경

14일 인천대 사범대학은 선학중학교(이미숙 교장)와 교육협력을 체결, 사범대학생들이 학습지도 및 동아리 지도 등에 적극 참여해 학교현장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는 ‘인천 원도심 교육실태 및 발전방안연구’(연구책임 이시자 사범대학장)를 수행, 인천 교육균형발전방안 수립 및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에 기여했다.

이와 연장선상에서 원도심 교육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1월 인성여자고등학교(김광준 교장)와 교육협력을 체결하고 ‘교육복지’교과중점과정을 인천대사범대학이 공동운영하고 있다.

인천대 사범대학은 2011년 신설됐으며, 대학본부의 지원과 구성원의 노력으로 교육혁신을 이뤄낸 결과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2016)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유치원교사 및 중등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정원대비 36% 합격)을 보이는 등 사범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