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IDC 수상인증서(홍보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가 전략 프로젝트 연구개발사업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R&D실증단지 공모를 위한 추진전략수립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이 내년 7월 마무리돼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영종지구 하늘도시 1단계와 미단시티의 스마트시티 사업도 6월 IFEZ에 인수인계되며, 송도 6·8공구 및 청라 투자 2블럭 기반시설 구축도 발 빠르게 진행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착공된 송도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이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광통신 기반망 공사가 시행중에 있으며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도 5·7공구의 기반시설구축이 완료되며, 스마트한 교통정보제공, 방범·방재, 생활환경 정보제공 등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또, 영종지구내 하늘도시 1단계 사업(시행사 LH, 575억원)과 미단시티사업(시행사 인천도시공사, 176억원)이 이달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중이다.

이들 2개 사업지는 3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인천경제청에서 인수인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송도6공구는 통신관로구축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송도 8공구는 7월 도로 및 공동구내 통신관로 구축공사가 완료돼 스마트시티 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입찰공고 중이다.

신세계 복합쇼핑단지가 들어서기로 되어있는 청라투자 2블럭은 지난해 7월 통신관로 사업을 완료(4억원)했다.

또,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올 상반기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실증단지 공모를 위한 추진 전략 수립 준비에 한창이다.

신세계 복합 쇼핑단지가 들어서기로 되어있는 청라 투자 2블럭은 올 상반기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GeoSpatial Application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행정안전부 국내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국제위상제고 및 국제협력 등을 위한 ‘전자정부 우수서비스 사례발굴’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용 청장은 “스마트시티 기술력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FEZ의 스마트시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