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 현장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4일 울산고속도로 언양에서 울산방향 9.7km지점에서 민모씨(26)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갓길 옆 공터에 전복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민씨는 급히 대피해 가벼운 부상에 그쳤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옆 시설물이 심하게 훼손된 형태 등에 미뤄 차량이 운행하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연료누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