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

7일 재단에 따르면 ‘재가시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60시간(월~금, 09:30~13: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노인의 인권 및 심리적 특성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표준서비스, 사회복지사 모니터링 기록 및 보고, 직무소양 등이다.

신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어 취업 후 직장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22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해야하며, 자부담은 교육수료시 5만원, 수료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시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된다.

또,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통비 5만원씩 총 10만원까지 지원되며, 취약계층에게는 참여수당이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밖에도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문의 032- 517-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