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3일 오전 11시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4공장 정문 앞 도로를 달리던 2.5톤 재활용품 수거 트럭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트럭 적재함에 있던 의류와 파지 등 500㎏의 재활용품을 태워 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서 갓길에 정차한 뒤 신고했다는 운전자 이모(58)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