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16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농식품 제조업체 20개소가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돼 성공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모집규모는 10개 기업이며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는 농식품 제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마케팅, 온라인홍보 등의 다양한 경영·사업화 지원과 함께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가공 기자재 및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지원 기간은 입주협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1년 입주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 선정 평가는 서류심사, 입주심의, 협약체결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은 16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작성, 강화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강화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사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모두가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