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지난달 20 개최된 1차 설명회, 세무대리인 420명 참석

1일 인천시는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한 설명회를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연계해 지난달 20일에 이어, 5일과 6일, 8일과 9일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자체교육과 연계해 세무대리인 직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개정법령 및 신고서 작성요령, 위택스를 이용한 편리한 전자납부방법 등을 설명하고 관련 안내문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돼 내국법인 또는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내에 해당법인의 소득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다.

시관계자는 “민·관이 소통·협력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회를 지속실시하고, 개정법령을 반영한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해 군·구에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