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방문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판교 테크노밸리에 대해 소개를 받고 있다.

이날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은 김진용 청장을 비롯,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주요간부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참가했다.

방문단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와 한국바이오협회, 제넥신 등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캠퍼스, 삼성 SDS 등 ICT(정보통신기술)기업,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김 청장은 “IFEZ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요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IFEZ 개청 15주년인 올해, 국내외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IFEZ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가 주도해 국가경쟁력 및 판교신도시 자족기능강화를 위해 조성한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및 융합기술중심의 첨단혁신클러스터로 판교 신도시 택지 개발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2016년말 기준 1306개의 입주기업과 7만4000여명의 근로자, 약 77조원의 매출액을 보이는 우리나라 제1의 융복합 혁신클러스터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제로시티)와 제3테크노밸리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