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희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충남도교육감 후보로서 깨끗한 선거를 통해 당당하게 당선돼 백년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충남도교육감 명노희 예비후보는 설 연휴 기간 지역 각계 원로와 경로당을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충남교육정책 가운데 효에 대한 사상인 삼강오륜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며 지역 민심을 살폈다.

명 후보는 “삼강오륜은 유교의 도덕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강령과 다섯 가지의 도리를 말한다”면서 “삼강오륜을 비롯한 유교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에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에도 가문의 풍습 이어가기를 비롯해 웃어른 공경하기, 부모님께 효도하기, 조상 섬기기 등은 우리나라 미풍양속으로 남아 있어 삼강오륜을 실천하는 행보를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특히 주요 교육정책으로 역사관의 고취와 충남의 역사 정체성을 찾아 ‘실천하는 교육감’으로 충절의 고장인 충남교육이 삼강오륜을 기본으로 한 효의 가르침이라 하는 기조 정책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