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집행부의 2018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의결 및 현지의정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의사일정은 3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현지의정활동 건을 채택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 안건인 강화평화전망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4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집행부의 2018년도 주요사업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7일부터 8일까지는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현장 등 5개소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 사업추진사항 점검과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현지의정활동 결과보고서의 채택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10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윤재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 모두가 진정한 강화의 주인이 되는 강화를 만들고자 노력다하겠다”며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모든 군민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