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

29일 인천사회적경제센터는 인천지역의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사회적경제분야 과정)수료식을 27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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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도시재생아카데미에 참여한 70여명의 사회적경제인, 공무원, 도시재생활동가를 꿈꾸는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53명의 활동가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센터는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 인천대(교수 서종국)와 함께 지난해 12월 16일 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7주 과정으로 도시재생아카데미(사회적경제분야)를 개최해 왔다.

도시재생아카데미는 인천지역의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대와 함께 도시재생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해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배출된 전문가 풀을 활용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과 연계해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을 함께 융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