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용 의원, 제6회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수상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7년 한해동안 창조경영에 이바지한 분야별 전문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식경영대상 선정은 국가산업발전에 선도적인 활동과 창의·융합적 지식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룬 정치인, 공직자,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유일용 의원은 인천시 제7대 의원으로, 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재개발사업 등의 구도심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인천시-베트남 호치민시 자매결연추진, 인천국제공항 명칭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 표기 추진,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추진했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장기 대회 인천유치 등을 통한 시민 체육활동 발전기여,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민원의견 청취 등 인천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같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지방자치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일용 의원은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자리창출과 복지실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300여명의 수상자 및 내·외빈이 참석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