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우수 창업동아리 시상식

 

인천대 창업스튜디오 개소식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창업스튜디오는 학생창업자의 시제품 설계,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또, 대학내 창업인프라 마련과 기술창업 확산을 목표로 교내 중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창업스튜디오는 시제품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장비, 소프트웨어, 재료는 물론 원스톱창업상담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의 지식재산 출원과 창업자금연계 등도 지원될 계획이다.

창업스튜디오는 인천대 학생 또는 창업교육 수료생은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사용이 가능하다.(참조 홈페이지 http://inustartup.or.kr)

한편,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동아리 총 39팀을 발굴해 그 중 신규창업자수는 22명으로 매출 2억9381만6625원(11팀), 신규고용 4명(3팀)의 창업실적을 이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7년도 창업동아리 성과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동아리 5팀이 참가해 인천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정영식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기업을 세워 매출 및 고용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학생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인천대학교를 대표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