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어촌 진흥기금 융자사업

16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며, 총 60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농어업생산 및 소득증대사업, 수출작목개발사업,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위한 상품성 및 고부가가치사업, 농수산물 가공공장 시설현대화, 시설확충 등 유통기능사업 등이다.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내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매분기말 10일까지 해당 군·구의 농정업무 담당과나 읍·면사무소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관할 군수․구청장이 사업내용의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군․구 농정심의회를 거쳐 市에 추천하면, ‘인천시 농어촌진흥기금 운용관리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융자지원 한도는 개인과 생산자단체가 달리 적용되며, 운영자금은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시설자금은 1억원에서 3억원까지며, 대출금리와 금액은 담보 및 신용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상환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2년거치 5년균분상환이며, 상환기간까지 대출금리 중 3.0%를 인천시 농어촌진흥기금에서 이차보전해 준다.

대출취급기관은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와 강화군지부며, 신청서는 인천시인터넷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문의 032-440-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