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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동구가 오는 15일부터 2018년 상반기 여성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구청장 공약 사항으로 전액 구비로 시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 17명을 비롯해 공공청사 환경정비 14명, 청년정보화 7명, 민원안내는 12명을 선발해 오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격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공공청사 환경정비 분야는 만18세~64세 관내 여성 근로능력자와 청년정보화·민원안내 분야는 만18세~44세 관내 여성 근로능력자로서 컴퓨터 가능자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일 4시간이며 임금은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일 3만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일자리지원팀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동구 관계자는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자격증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에게는 오는 30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