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2018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17일 14시 인천중기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 수출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도 마련,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최근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하락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율동향과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16개 수출지원 사업에 1,784억원 예산을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 9.8만개와 수출 선도 기업 2천개를 육성하는 등 수출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 창출기업 우선지원, 수요자 맞춤형 수출지원시스템 구축, 온라인 수출활성화, ASEAN․인도 등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선국 청장은 “최저임금 상승, 환율하락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이 수출지원 사업을 활용, 해외시장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