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밤거리 안전 위한 민·경 합동순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및 특별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2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순찰은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박경민 청장과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경민 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는 한편 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치안안정을 위해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구월지구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안여건상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치안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