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서 불량식품 근절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최근 불량식품 근절 및 전화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농수산물의 불량식품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부평시장, 삼산농산물시장에서 설 준비를 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로 진행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한 재료로 설 음식을 만들어 판매 하거나 수입신고하지 않은 식재료를 유통할 시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으로 입건 될 수 있음을 각인 시키며 경각심을 가지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삼산서는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 상대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명하며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했고 금융기관장 및 직원들 상대로 ‘금융기관의 협조를 통해서만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 하고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