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문화회관 안다미로아트컴퍼니 1

 

수봉문화회관 안다미로아트컴퍼니 포스터 수정

7일 수봉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고)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안다미로’는 한국 순우리말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담긴’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안다미로 아트 컴퍼니는 현대무용을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요즘세대의 이야기와 철학을 무용으로 표현한다.

또, 무용에 다양한 예술을 좀 더 유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게끔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하는 젊은 신진예술가들로 이뤄진 단체이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사랑이라는 이름... 그게사랑’공연은 ‘상대가 눈앞에서 없어지면 보통 사랑은 점점 멀어지고 큰 사랑은 점점 커져간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고 큰 불은 불길이 더 센 것처럼..’ ‘라 로슈푸코’의 명언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현재 진행형의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와 감정을 무용과 연극특유의 감정선을 충돌시키지 않은 이상적 콜라보레이션을 다룬 사랑이야기이다.

한편,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기대평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공연에 수험생 10명(1인 2매)을 선정해 무료로 초청하며, 참여방법은 인천수봉문화회관 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facoincheon) 수험생 무료초청 이벤트 글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되는 '안다미로아트컴퍼니 - 사랑이라는 이름... 그게 사랑'관람은 160석으로 좌석이 한정돼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인천수봉문화회원가입을 하면 사전예매 3000원/현장예매 5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문의032-868-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