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전경

6일 박물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대중음악 중 가장 클래식한 비틀즈와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음악을 필그림만의 스타일로 선보인다.

비틀즈 음악 중 순수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명곡‘Yesterday’,‘Let it be’,‘Michelle’,‘O Bia Di O Bia Da’,‘And I Love Her’,‘Hey jude’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클래식 중 가장 대중적인 바로크 음악 비발디의 ‘사계’ 등을 자유롭고 다양한 선율로 편곡해 세대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김종문 대표는 MBC 드라마‘도시인’, ‘미녀와 야수’, ‘테크노 피노키오’ 등 뮤지컬 음악, 인천아시안게임유치기념 인천의 노래 ‘미래의 도시’ 등 다양한 곡을 작곡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션이다.

공연 관람 접수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며, 문의는 시립박물관 공연팀(032-440-673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립박물관의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