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본부전경

‘2017 인차이나 국제컨퍼런스은 아시아 환경에너지 연구원, 한국SDSN가 공동주관하고, 인천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동아시아 도시 간 환경·에너지 협력을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의 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7일 오전,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은 GCF, GGGI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와 각국의 전문가들이 환경에너지 문제 극복을 위한 도시간 국제협력에 대해 난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찬에는 환경부 기후미래정책 국장(김영훈)이 ‘한국 정부의 기후 및 대기정책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세션은 1분과 아시아 도시의 대기환경, 2분과 도시의 에너지 문제, 3분과 아시아 미래도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동시에 진행되며, 세부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파리협정 이후 환경에너지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국가‘도시’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따라서 2017 인차이나 국제컨퍼런스는 아시아 국가 도시들이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공동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