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평생교육원 작품전 홍보포스터 수정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겨울학기 성인 교육과정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사회, 문화 트렌드의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강좌들이 열릴 예정이다.

전문 과정 중 ‘한글서예 & 캘리그라피’는 꾸준한 인기과정으로 지난학기 수강생들은 전국대회 입상까지 휩쓸었다.

여성전용으로 개설된 ‘취미발레’수업에서는 자세교정 및 근력운동이 가능하며 ‘웨스턴 & 유러피언’ 화훼과정에서는 우아한 꽃꽂이를 배울 수 있다.

신설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기사 대비반’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병행해 단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전을 교육하는 ‘미술심리지도사’,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가능한 교사양성 프로그램 ‘독서지도사’, 표준화된 정리수납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정리정돈 전문가’ 과정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바이올린’, ‘문인화’, ‘뇌건강 지도자 과정’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작품전을 22일부터 24일까지 미래융합대학관 1층 스터디라운지에서 연다.

전시회에는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사진, 화훼 등 평생교육원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60-8292~6)와 홈페이지 (http://conedu.in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