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본부 전경

21일 인천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창업선도대학의 우수한 모델로 안착했다.

특히, 창업선도대학 성과평과에서 2015, 2016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대 창업지원단의 안정되고 전문적인 조직구성과 체계적인 창업지원 역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전문성과 실무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대학창업지원모델 도입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자문단은 창업지원경력이 5년 이상인 인천대 창업지원단 전담인력 4명과 외부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다.

전담인력 4명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경력이 5년~7년 이상인 실무자로 창업인프라, 창업교육, 창업사업화의 실무전문가이다.

지난달에는 컨설팅 참여대학을 모집, 신청 대학중 수행의지,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포대학교를 선정했다.

컨설팅 진행은 대학간 사전조율을 거쳐 사전준비 및 인터뷰를 21일에 진행하고, 이후 신청대학 자가진단, 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보고 등의 절차로 진행한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 등 후속지원을 하게 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5월 이미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창업교육, 창업사업화지원 등 창업분야 전반에 걸쳐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왔다.

정영식 단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 및 김포대학교의 창업지원 역량이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