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제7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가 18일 오전 9시40분 엑스포다리 아래 고수부지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정보와 라디오에서 전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갑천변을 걸으며 라디엔티어링대회를 즐길 수 있다.

대회당일 오전에는 엑스포다리 고수부지에 마련된 특설무대 앞에서 IOT(사물인터넷 체험), VR(가상현실 체험), 드론 조정하기, 3D Printing 시연, PSVR(게임 VR 체험) 등 4차 산업 혁명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존이 운영된다. 

라디엔티어링 구간은 엑스포다리 고수 부지를 출발해 대덕대교, 돌다리,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앞, 대덕대교, 엑스포과학공원 앞 고수부지를 지나 엑스포다리 고수부지로 돌아오는 약 4.5㎞ 구간이다.

가족과 연인과 찬구들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금번 라디엔티어링 대회는 무인비행기멀리 날리기, 4차산업 혁명 공동체 만들기, 4차 산업 혁명 사행시 보내기, 4차 산업혁명 복불복 OX 퀴즈 등 미션을 성공시킨 참가시민 1,00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최종 목적지인 엑스포다리 특설무대에서는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건조세탁기, 가족사진 촬영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라디엔티어링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형 라디오 3,000개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보다 쉽게 4차 산업 혁명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라디엔티어링 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