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집중교육수업장면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18년도 초∙중등 심화선발’에서 초등 4명(합격률 5%), 중등 4명(합격률 14%)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심화선발은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 교수)이 9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됐다.
2017학년도 선발(2016년 9월 ~ 11월진행)에서는 총 10명(초등 5명, 중등 5명)의 상위기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2018학년도 선발시험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서 인천지역 사이버영재교육 기관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기초과정 영재교육대상자 및 영재교육에 대한 수혜기회 확대를 바탕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한 단계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워진 기관이다.
창의적 과학인재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2015년 설립추진,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인천시교육청에 정식인가를 받은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교육대상자는 4·5·6학년 학생 200명(학년별) 내외이며, 연간 약100시간의(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대상자에게는 상위영재교육기관(심화과정) 추천, 선발과정 응시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수료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에 교육이력이 등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