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삼선어린이집 방귀쟁이 토미 공연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서울 성북구 삼선어린이집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인형극을 개최, 화제다.

삼선어린이집은 9일 아이들에게 인성을 더욱 함양하기 위해 ‘방귀쟁이 토미’라는 제목의 인성인형극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이경자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 유아기 인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유아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인성 인형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배려와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인형극을 통해 배우게 되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담당교사는 “현재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인성 인형극을 개최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선어린이집은 ‘풍부한 정서, 건강한 신체’라는 원훈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