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창의 교육성과 발표회 개막식에 참석한 각 학과장, 학생대표가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를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경인여대 제공>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가 오는 24일까지 창의교육성과발표회(졸업작품전)를 교내외 곳곳에서 열린다.

경인여대에 따르면 창의교육성과발표회는 대학생활의 꽃으로 내년 졸업예정자들이 경인여대에서 2~3년간 배운 전공분야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전시, 발표회다.

이번에 열리는 '2017 창의교육성과발표회'는 △창의작품전시회-스마트미디어과, 실용음악과, 영상방송과 △캡스톤디자인 전시회-광고디자인과, 아동미술과,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패션·문화디자인과가 참여한다.

또 KWPPA웨딩플래너과, △졸업작품전시회-국제무역과, 아동체육과 총 11개 과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 11시부터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 앞에서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물론 기획처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성은 기획처장은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김 총장을 대신하여 개막식에 대한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성은 기획처장은 “창의교육성과작품전을 준비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 직업 변화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준비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발표회를 오랜 시간 준비하고 완성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모든 과정을 이끌어준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막식 후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광고디자인과의 캡스톤디자인전시회에 방문한 학생들은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