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현장 부스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기념떡 케익 절단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세용)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원수원에서 기념식 위주의 실시했으나, 올해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대축제’행사로 확대됐다.

4일까지 이틀동안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림 마당으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농촌 체험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가뭄과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이 슬기롭게 시련을 딛고 일어나 값진 농특산물을 수확해낸 인천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정부공식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