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해설이 있는 인천시티투어 시간여행’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여행주간 ‘<디스커버 인천, 가을로> 애인愛仁 Again’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7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1억3천만원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풍여행] 인천 단풍따라 8미9경 게릴라 이벤트, [낭만여행] 해설이 있는 인천시티투어 시간여행, [음악여행] 가을밤 월미도 등대 버스킹 공연  [캠핑여행] 인천 섬 캠핑여행 포토 존 이벤트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해설이 있는 인천시티투어 시간여행인 낭만여행은 해설사와 함께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인천의 곳곳을 스티커랠리 형식으로 탐방하는 여행이다.

이번 주 금․토․일 인천역에서 10시 출발, 송도센트럴파크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두 개의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코스인 인천역->송도 코스는 인천역에 10시에 집결, 인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차이나타운과 개항장을 탐방하고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송도로 이동해 G타워 전망대(33층) 및 컴팩스마트시티를 관람한 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연날리기 체험 등을 한다.

2코스인 송도->월미도 코스는 송도센트럴파크역(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14시에 집결, 인천문화관광해설사와 송도센트럴파크 및 컴팩스마트시티를 관람한 후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이동한다.

이후 월미전통정원에서 가을 단풍의 절정을 느끼는 산책과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가을바다위로 사라지는 석양을 감상하면서 가을여행주간 행사로 준비된 <월미도 등대버스킹> 공연과 연날리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클라이막스인  [음악여행]은 월미도 등대버스킹 공연으로는 4일 17시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실력파 인디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및 여성 5인조 퓨전국악공연팀 지온(G.On)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인천 섬 캠핑여행 포토 존 이벤트로 진행하는 캠핑여행은 부평지하상가와 인천항여객터미널,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등에서 즉석 사진촬영 및 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풍여행은 인천 단풍따라 8미9경 게릴라 이벤트로 인천 대표 가을여행지인 인천대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송도센트럴파크, 동인천 송현야시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인천에서의 가을추억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벤트로는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및 스타일별 가을여행지 추천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하버파크호텔 숙박권(1명), 디스커버인천 여행가방(2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명) 등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