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식 사진(좌측 세번째 인천대 박정호, 장주연 학생 대상 수상)

1일 인천대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인천대 도시공학과 박정호(4학년), 장주연(3학년) 학생팀(지도교수 전찬기)이 제목 ‘4방8방 안전도시’로 참가했다.

공모에 제출한 작품 ‘4방8방 안전도시’는 정부와 인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및 안전도시정책과 연계한 디자인한 정책 시스템이다.

제안된 시스템은 4가지 방식으로 지역을 구분하고 8가지 방법의 안전 아젠다를 구분해 지역별 맞춤형 안전도시를 형성하는 시스템에 초점을 뒀다.

또, 거점 주민센터를 선정해 주민, 전문가, 구청간 안전정책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안전이 사방팔방 퍼지게 해 도시재생과 안전이 함께 이뤄지게 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디자인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을 포함 6점이 당선됐으며, 31일 오후 인천 남동구청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