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도시재생 및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에 걸맞은 정체성을 반영한 품격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강화중앙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 형성
중심거리인 강화중앙로 국도48호선(알미골사거리~중앙시장) 1,3㎞구간에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동 구간에 바닥포장, 가로화단, 쉼터 등을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온수리 역사, 문화자원 활용 특화가로 변모
온수리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온수리만의 거리 조성을 위해 온수시내 주요 도로변 간판정비, 쉼터 조성, 조형물 설치 등 밝고 아름답게 정비된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교동면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거리 조성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대룡시장에서 주변 마을까지 사업구간을 확대, 금년 말까지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계적 공공시설물 관리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강화군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강화군만의 색채계획 수립, 유도사인, 정류장, 가로등 등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수립하게 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지속 추진
불법유동광고물의 체계적 정비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무분별에게 설치한 지주간판을 정리하고 연립 형 지주간판을 시범 설치해 가로경관 개선을 도모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된다.
